미국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omputer science 석사과정 이O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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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메디랩 / 팜엑스 수강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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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omputer science 석사과정 이O영입니다

이*영님 수강후기
늦은 나이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 정말 막막한 기분만 들더군요.
게다가 제 학부 전공과는 관계없이 직무에 관계한 전공에 관심이 있어서 유학을 결심하니 정보를 물어
볼 분들이 없었고, 혼자 유학을 준비하려다 보니 더더욱 막막한 기분만 들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미국 유학박람회와 설명회를 다녀보았습니다. 그러나, 정례화된 수치만을 제시해 주며 “말
씀하신 전공은 이 점수이상을 받으셔야 됩니다.” 라고 못을 박는 듯한 말 만을 듣고 그에 한참 못 미치는
점수를 가지고 있던 저에게 유학을 포기해야 하나 하는 생각만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덧없이 흘러 GRE도
보지 않은 채 9월 말이더군요.

그때, 우연하게 팜메디랩에 대해 알게 되었고, 후기와 합격사례 수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방문을
예약하고 선생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의 상황과 유학목적 등을 들으시고 무조건 등록을 유
도하기 보다, 기간이 아직 남았으니 먼저 토플을 한번 더 보고 등록여부를 결정하자고 하시는 모습에 신
뢰가 갔습니다. 제 얘기에 공감해 주시며 용기를 주신 부분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학교선정 당시, 제
가 말했던 조건을 들어 보시고 학교를 서칭해 주실 때 추가로 찾아 주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 주신 부
분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건에 맞는 학교들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토플과 GRE를 준비하는 과정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유로 도저히 집중을 할 수 없던
상황이 겹쳐,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자신 있게 시험을 보았었지만 오히려 점수가 떨어질 때에 그 허탈함
이란… 팜메디랩이 없었다면 그때 멘탈 관리가 되지 않아 아마 유학을 포기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유학을 준비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Resume나 에세이를 준비하기 전에 꼭 토플, GRE 미니멈 점수
를 만드시고 넘어가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러면 마지막까지 둘 다 매달려 가슴을 졸이는 상황은 없으실 거
라 생각합니다. 저는 2월 말까지 GRE에 매달려 있다 보니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부디 저 같은 경험은 안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라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런 상황에서 합격했으니까요. 잘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에세이는 온라인 샘플을 본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지만, 자기가 왜 유학을 하려는
지 고민하고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 수정하다 보면, 본인만의 참신한 에세이가 나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대학원 지원 시에 놓칠 수 있던 점을 더블 체킹 해주시고, 필요한 서류를 기한에 맞추어 송달해 주
신 Kolbe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정적인 부분은 신경 쓸 일 없이 시험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
니다.

늦은 유학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바라볼 때, 유학만 갔다 오면 모든 게 달라지고 나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있어 배움이 부족하고, 그것을 유학을 통해 채움으로
써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발판을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느냐 없느냐는, 제가 가서 어떻게 하느냐가 결정하게 되겠지요. 늦게 선택했지만 이런 선택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
신 팜메디랩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