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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edical/Dental/Veterinary School
미국 의대, 치대, 수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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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edical School

미국 의사가 되기까지의 프로세스는 이렇습니다. Pre-med 또는 BS과정 학부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학부에서 4년간 최종적으로 MD 과정이죠, Medical School에 입학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한 것들은 가장 중요한 GPA와 Shadowing record, Clinical record, 봉사활동 등을 준비해야 하며 학부 졸업시기에 두번째로 중요한 MCAT이라는 메디칼스쿨을 위한 시험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MD 과정에서 2년 차에 USMLE Step1, 2 시험을 보고 졸업 후에 레지던시 과정에 앞서 Step 3 시험을 보게 되면 의사 면허를 발급받게 되죠.

왜 미국 메디칼스쿨에 입학이
이렇게 어려울까?

미국에는 메디칼스쿨이 약 160개 정도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실질적으로 유학생이 어플라이 할 수 있는 학교는 49개 정도입니다.
이 49개 대학도 매년 메디칼스쿨 신입생을 모집할 때 영주권, 시민권자에게 모집 TO의 약 93%를 할애하고 나머지 7% 정도만 유학생을 위해 남겨 놓습니다.
물론 학교에 따라 다릅니다. 이 7% 정도의 작은 문을 전세계 유학생들이 경쟁하게 됩니다.
많이 어려워 보이지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합격률이 몇%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현재 컨디션에서 여러가지 메디칼스쿨의 입학사정관의 눈에 들어 가기 위해 작은 퍼즐조각 맞추듯이 여러가지 합격을 위한 요소들을 차곡차곡 준비해야 합니다.

메디칼스쿨 입학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은 무엇일까요?

1순위부터 정리해보자면 가장 중요한 것이 학부 4년간의 GPA입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MCAT 스코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요소들의 순위는 작년에 미국의 유명 컨설팅회사에서 메디칼스쿨의 입학사정관들을 통해 정리한 자료에 의합니다.
둘째가, MCAT 스코어입니다. 셋째는 필수 요소 중 또한 중요한 것이죠. 학부 재학생 때, Shadowing Record, Clinical Record를 갖고 있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 선택도 전략적으로 잘 해야겠죠. 보통 학부생이 메디칼스쿨에 어플라이 할 때, 3~4개 정도 대학에 어플라이를 하게 됩니다.
이때 상위권 대학을 선택할지 합격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이는 하위권 대학을 선택할 지도 중요한 요소일 것 같습니다.

US Dental School

미국은 아직도 치과가 성장 여력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미국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출산율도 높죠.
미국은 소아치과 그리고 교정치과가 아직도 호왕을 누리고 있습니다. 의료수가도 치과 의사에게는 아주 유리합니다. 제일 중요한 월급 치과의사 연봉은 지역에 따라 개인 역량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지만 주 5일 일하는 페이닥터의 경우 세전으로 1만5천불에서 2만 불 정도입니다. 전문의의 경우에는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영국에서 주요국 치과의사 연봉을 비교한 자료가 발표됐습니다. 특히 미국은 압도적인 급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미국 치과의사 평균 수입은 약 2억 8000만원으로 조사 국가 25개국 중 가장 많았습니다. 미국의 높은 연봉은 타 영역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의과 의사의 경우 2억4000만원을 수령했으며,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평균 연봉이 5억원을 초과했습니다.

왜 미국 치대 입학이 어려울가요?

미국에 치과전문대학원, 즉 Dental school은 약 60개가 있습니다. 미국 약대가 100여개, 미국 의학전문대학원, 즉 Medical School이 160개가 있는 것에 비해 상당히 작은 숫자입니다.
그러다보니 미국에서 치대 입학이 상당히 까다롭고 거의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좀 더 살펴보면 미국 Medical School은 160개 중에서 유학생이 어플라이 할 수 있는 곳이 49개 정도인데 반해 Dental School은 60개 중에서 약 45개 학교에 어플라이 할 수 있고 실제로 합격도 가능합니다. 그러니 의대와 거의 비슷하기도 하고 전체 학교 대비 경쟁률은 의대보다 작다고 봐야겠죠?
그렇지만 이 45개 Dental School 중에서 자국민을 우선적으로 뽑고 난 나머지 입학 TO 5~6% 정도에 유학생을 뽑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인원으로 보자면 년 평균 약 12,000명의 학생이 Dental School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42%인 5,000명 정도가 합격합니다.
이 합격생 중 약 6%인 300명 정도가 국제 유학생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300명 내에 경쟁을 뚫고 입학해야 합니다. 최종 유학생의 입학 숫자로 보면 의대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의대와 마찬가지로 응시한 유학생 중 불합격생들을 보면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있는 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즉, Dental School 어플라이 조건을 모두 100% 만족시키지 못해서가 아니라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원했던 학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미국 Dental School 관련 입학 및 합격에 대한 서머리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첫째, Dental School 입학을 위해 반드시 학부에서 Pre-dental 과정에 들어가야 할까? 들어가면 조금 더 유리하겠지만 일반 Science 관련 학부라 할지라도 큰 차이 없으며 합격에도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입니다. 단, 일반적으로 Dental School에 어플라이 할때는 아무래도 그 Dental School과 같은 학교의 학부 졸업생들이 Dental School의 입학사정관에 의해 선발될 가능성이 타 학교 학부 출신보다 아무래도 높습니다.
입학사정권 입장에서는 해당 학교 학부생들의 대학원 입학률 레퍼런스를 위해 비공식적으로 좀 더 선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 Dental School 합격을 위한 학부 GPA는 최소 3.5 이상이지만 우리는 조금 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3.6 이상으로 합니다.
그리고 DAT는 22이상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의대 뿐만 아니라 치대, 수의대 모두 같습니다.
남들보다 앞서 나가려면 당연히 학부에서의 Shadowing, Clinical record가 필요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준비된다면 합격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물론 여기의 합격률 42%는 전체 평균 합격률이지만 Medical School에 비하면 유학생도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US Veterinary School

최근 2030년 미국에서 수의사 1만 5000명이 부족해서, 반려동물 7,500만마리가 동물병원 진료 공백에 처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매년 미국 수의사 약 2000명이 은퇴하는 데 반해, 수의대 졸업생 중 2500~2600명이 해마다 수의사가 되지만 매년 신입 수의사는 2.7% 증가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수의사의 위상, 대우는 의사에 이어 치과의사와 동급 수준입니다. 그래서 미국내에서 존경도 많이 받으며 외국인도 전문의 수의사가 된다면 미국에서의 삶이 풍요로와지기 좋습니다. 가뜩이나 수의사 수도 많이 부족해서입니다. 일반적인 GP 수의사 초봉이 12만 달러~13만 달러(1억3000만원~) 정도입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페이닥터는 15만~20만 정도 받을 수 있고, 일반적인 전문의들의 초봉은 보통 20만에서 30만불 사이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는 private Practice (사립 동물병원)에서 일할 때 이야기이고, 만약 대학동물병원에 남게 될 경우(교수) 초봉은 약 10만 달러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왜 미국 수의대 입학은 어렵다고 할까?

미국 치대와 마찬가지로 미국 수의대도 수의대학원 형태로 운영됩니다.
즉, 의대, 치대처럼 수의대도 일반 학부 또는 Pre-Vet이라고 합니다.
수의대 예과 개념으로서 학부 졸업 후, 수의대학원 시험을 본 후, 최종 대학원 입학 형태로 가게 됩니다.
미국 Veterinary School은 총 33개가 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수의대 숫자가 상당히 적습니다. 그러니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렇지만 33개 대학 중, 무려 31개 대학에 유학생도 어플라이가 가능합니다.
31개 대학에서 매년 신입학생 TO의 약 5% 정도를 유학생에게 배정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매년 Veterinary School 지원자 9천명 중, 30%인 2,700명 정도가 최종 합격한다고 합니다.
이 숫자에서 약 5%인 150명 정도의 유학생이 합격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당연히 합격생도 있는 만큼 학부에서부터 노력과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미국 수의대학원 입학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수의대학원 전, 학부에서 일반 Science 전공 학생이 있고 Veterinary School을 운영하는 대학의 대부분이 Pre-Vet 과정을 운영합니다. 그런데 최종 Veterinary School에서 요구하는 학부에서의 필수 이수과목이 의대나 치대와 다릅니다. 수의대학원 진학생의 학부에서의 필수 이수 과목 중, 일반 Science 전공자와 다른 과목들은 Genetics(유전학), Animal Nutrition(동물영양학), Inorganic Chemistry(무기화학), Statistics 등이 있죠. 일반 Science 전공자라면 기본적으로 본인이 선택한 전공에 이러한 과목들을 더 이수해야 하는데 물리적인 시간이 잘 나오지 않고 GPA 관리도 어렵죠. 따라서 수의대의 경우에는 가급적 최종 대학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Pre-Vet 과정으로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두번째로 GPA는 3.2 정도로 보고 있지만 이것은 최소한입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죠? 특히 우리는 유학생인 관계로 같은 미국 영주권, 시만권자보다 좀 더 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학부에서의 봉사활동, 봉사활동 중에서 특이한 점이죠. 동물 관련 봉사활동이나 경험.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게 되면 전체 합격률 30% 정도인데 유학생 합격률이 5~6%라는 것이 반드시 학교에서 의대처럼 이 TO만 유학생에게 주고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전체 합격률 30%가 나오고 전체 합격자 중 5~6%가 보통 유학생이다라는 의미일 뿐입니다.
미국 의대, 치대, 수의대에 대해 팜메디랩을 통해 기본적 상담만으로도 최종 입학의 한걸음을 디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