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CPHS 약대, 2학년 재학중인 황O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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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메디랩 / 팜엑스 수강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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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CPHS 약대, 2학년 재학중인 황O훈입니다.

황*훈님 수강후기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된 이유는 이 글을 통해서 미국 약대 입학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전
선행학습, 그리고 대학 입학 후, 1학년에서의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아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자사고를 졸업하고 국내 상위권 대학에 이과로 입학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대학 졸업 후
취업도 쉽지 않고 의약계열 전문가로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렸을 때부터 강했기에 미국 약대를 통해 미국 
약사가 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제약회사 등으로 취업해서 꿈을 펼쳐 보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공부를 꽤 잘했고 수능 성적도 상위권이었지만 미국 MCPHS 약대가 미국 약사 취업을
가장 잘 시킨다고 설명을 듣고 MCPHS 약대로 입학을 했습니다.
2022년 가을에 보스턴 캠퍼스로 1학년 입학할 당시에 영어 공부 정도만 열심히 했고 입학 전 선행학습
으로 화학이나 생물 같은 과학 과목은 대충 훑어보았습니다.

작년 입학 전에는 내가 한국에서 과학 과목에 대해 성적이 좋았기에 선행학습은 굳이 필요 없고 입학 후
에 잘 따라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작년 입학 전 한달 정도 전부터 학부에서 배우게 될 General
Chemistry, General Biology 자료를 훑어보고 나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고 자료를 보면 볼수록 제가 한국의 대학 1학년
때 배웠던 내용이나 방향 등이 많이 달랐고 특히 여러가지 용어들이 처음 배우는 것처럼 헤매게 되었습니
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이 커지는 새에 어느덧 입학하게 되었고 그 불안한 마음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
습니다. 나름 충분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입학했는데도 MCPHS 1학년 때 전공 수업에서 강의를 거의 알아
듣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밤에 기숙사 가서 예습 복습을 하려 해도 너무 어려움을 느꼈고 결국 작년
가을 중간고사 시험에서 형편없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대로라면 Final exam 뿐만 아니라 1학년 전체를 망칠 것 같아 급하게 한국의 어머니께 연락 드렸고
그때 팜메디랩을 알게 되었습니다. 팜메디랩 선생님과 줌으로 상담을 받고 저의 현재 문제점과 제가 이제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시험 대비를 해야 할 지에 대해 팜메디랩 선생님께서 딱 저의 상황과 저의 수준
에 맞도록 플랜을 짜 주셨고 그리고 저를 전담해 주실 튜터 선생님과 멘토 선생님도 매칭해 주셨고 특히
저희 학교 졸업생으로서 현재 미국 약사로 활동중이신 선생님까지 연결해 주셔서 학교 생활에 대해 그리
고 그 분이 갖고 계신 족보 같은 자료부터 너무 큰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겨울 Final
과 2학기때 부족했던 부분들을 많이 채워서 겨우 1학년 전체 학점도 상위권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팜메디랩 선생님들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저는 헤매고 절망하고 유학 자체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아직 미국 대학 입학 전인 분들은 꼭 선행학습 제대로 하고 입학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고등학교, 대학교 때 공부를 잘한 분들도 미국에서의 공부와 학교 과목 공부는
많이 다릅니다.